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핫데뷔’ AB6IX “오래 기다린 무대, 목숨 걸고 나왔다”(쇼케이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보이그룹 AB6IX가 완전체 데뷔 무대를 가졌다.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신인 보이그룹 AB6IX(에이비식스:임영민·전웅·김동현·박우진·이대휘) 데뷔 앨범 ‘B:COMPLET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에이비식스 멤버들은 앨범의 수록곡 ‘ABSOLUTE(앱솔루트)’ ‘HOLLYWOOD(할리우드)’ ‘별자리’, 타이틀곡 ‘BREATHE(브리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 선 AB6IX 멤버들은 “살루트! 안녕하세요, 에이비식스입니다”라고 힘차게 외쳤다. 이와 관련해 리더 임영민은 “수록곡 ‘앱솔루트’와 발음이 비슷하기도 하고 ‘살루트’가 경례, 충성의 의미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AB6IX는 ‘브랜뉴보이즈’라는 이름으로 불린 소속사 브랜뉴 뮤직의 신예다. 워너원으로 활동한 박우진, 이대휘를 비롯해 MXM으로 활동한 임영민과 김동현, 최종 멤버로 합류한 전웅까지 5인조를 완성시켰다.

스포츠월드

김동현은 “팬들도 기다리고 우리도 오래 기다린 데뷔 무대다. 멋진 무대 많이 보여드리겠다. 기대해달라”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박우진은 “모두 다 같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이날 만을 기다려왔다. 기대하신 이상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졌고, 이대휘는 “목숨을 걸고, 사활을 걸고 나왔다. 열심히 준비했고, 오랜만에 서는 무대라 긴장도 된다”고 진심을 전했다.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이는 멤버 전웅은 “6년간 연습하며 이런 무대에 설 수 있을까 막연한 생각만 했다. 무대에 설 수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 더 노력하는 멤버가 되겠다”, 임영민은 “우리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쇼케이스다. 많은 분들이 완전체를 손꼽아 기다려주신만큼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AB6IX의 데뷔 앨범명은 ‘B:COMPLETE’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BREATHE(브리드)'는 모든 억압과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숨 쉬며 꿈꾸고 싶은 젊음을 노래했다. 앞서 아이즈원의 '에어플래인(Airplane)', 윤지성의 '쉼표', 박지훈의 'Young 20' 등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아온 멤버 이대휘가 직접 프로듀싱하고, 멤버들과 함께 가사를 써 완성시킨 곡이다.

특히 데뷔 앨범임에도 앨범 전곡을 멤버들이 직접 프로듀싱하고 작사, 작곡한 것은 물론 퍼포먼스 디렉팅 등 앨범 제작 과정 전반에 걸쳐 멤버들이 적극 참여해 눈길을 끈다.

데뷔 전부터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며 2019년 가요계 최고의 루키로 손꼽히고 있는 AB6IX는 오늘(22일) 오후 6시 데뷔앨범 'B:COMPLET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김용학 기자, 브랜뉴뮤직 제공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