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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N현장] 김재환 "임창정과 작업, 영광스러워…최선 다해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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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워너원 출신 가수 김재환이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번째 미니앨범 ‘어나더(Another)’ 쇼케이스에 참석해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안녕하세요’를 비롯해 ‘그렇게 널’, ‘My Star(마이 스타)’, ‘블로우 미(Blow Me)’, ‘디자이너(Designer)’, ‘랄라(Melodrama)’등이 수록돼 있다. 2019.5.2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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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김재환이 임창정과 작업해 "영광스러웠다"고 했다.

김재환은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Another'(어나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안녕하세요'로 임창정과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그는 "임창정 선배님의 가이드를 들었는데 너무 영광스럽더라. 제가 항상 듣고 다니던 목소리가 그 자리에서 귀로 들으니 이 노래를 내가 불러도 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하지만 감사하게도 (곡을) 주셨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불렀고, 창법같은 경우엔 선배님 창법을 살린 부분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일 오후 6시 발표되는 '어나더'는 솔로 가수 김재환으로서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으로 그 동안 보여주지 못한 김재환의 감성과 음악적 역량을 다양한 장르에 담았다. 특히 김재환은 이번 앨범 제작의 모든 과정에 참여, 타이틀곡을 포함한 전곡 작곡에 참여했으며 수록곡 4곡에는 작곡과 작사까지 참여했다.

타이틀곡 '안녕하세요'는 명품 발라더이자 히트메이커 임창정과 작곡가 멧돼지, 김재환이 공동작곡하고 임창정 작사의 곡으로 세련된 코드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감성을 자극하는 팝 알앤비 발라드곡이다. 이별을 경험한 적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가사가 듣는 내내 감성을 자극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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