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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당나귀 귀' 타이거JK, '윤미래 한정' 로맨틱 가이 …"여기가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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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방송화면 캡처


[OSEN=장우영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타이거 JK와 윤미래가 뮤직비디오 촬영을 겸해 리마인드 웨딩을 올렸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타이거 JK의 모습이 그려졌다.

재정난에 부딪힌 타이거 JK가 운영하는 필굿뮤직은 재정난에 부딪혔다. 리마인드 결혼식을 겸해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장소를 선택해야 했지만 재정 압박으로 인해 차선책을 선택한 것. 속옷도 직접 준비하기로 하는 등 지출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속옷을 고르기 위해서 타이거 JK를 제외하고 직원 4명이 의정부 시장에 나섰다. 직원들이 “빨리 사야 한다”고 말했지만 타이거 JK는 여유가 넘쳤고, 시장 초입부터 견과류를 구입하며 특유의 느긋함을 보였다.

다음날,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 위해 오두막에 타이거 JK 등 필굿뮤직 직원들이 나섰다. 타이거 JK는 “신용카드 연체 메일을 받고 윤미래에게 굉장히 미안했다. 내 음악 욕심에 가족을 힘들게 한 것 같았다. 그렇게 잠이 든 사이 윤미래가 완성시킨 곡이다. 힘들어 하는 나를 위해 곡을 완성해줬고, 그래서 내게는 너무나도 중요하고 소중한 곡이다”고 설명했다.

타이거 Jk와 윤미래를 주인공으로 한 뮤직비디오 촬영은 순조롭게 촬영됐다. 새하얀 원피스를 입은 윤미래는 새신부처럼 아름다웠다. 타이거 JK는 낯선 아내의 모습에 감탄하며 “드레스를 자주 입지 않는 편이라서 반했다. 장난 아니었다. 천국에 있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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