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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종아리 부상` 듀란트, 포틀랜드 원정 불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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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컨퍼런스 준결승 경기 도중 종아리를 다친 케빈 듀란트의 복귀가 늦어진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구단은 17일(한국시간) 듀란트에 대한 소식을 업데이트했다.

이에 따르면, 듀란트는 재활에 진전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코트에서 훈련을 소화할 준비가 안됐다. 일주일 뒤 다시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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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돌아올 준비가 안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말은 듀란트가 이번 시리즈 5차전까지 출전이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기에 뛰지 못하는 듀란트는 지난 컨퍼런스 준결승 6차전과 마찬가지로 팀 원정에 동행하지 않는다. 워리어스 농구 운영 부문 사장 밥 마이어스는 이날 'NBC 베이 에어리어'와 가진 인터뷰에서 듀란트가 포틀랜드 원정에 불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워리어스 구단은 왼사두근 파열 부상에서 회복중인 센터 드마르커스 커즌스에 대한 소식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커즌스는 코트에서 훈련을 진행중이지만, 아직 실전을 소화할 준비는 안됐다. 그역시 듀란트와 함께 일주일 뒤 재검을 받을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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