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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토)

'특급 신인' 버두고, 별들의 잔치 초대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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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규한 기자] 알렉스 버두고 /dreamer@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LA 다저스의 '특급 신인' 알렉스 버두고(외야수)가 별들의 잔치에 초대받을 수 있을까.

다저스의 소식을 주로 다루는 다저 블루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버두고의 올스타전 발탁 가능성을 전망한 기사를 게재했다.

버두고는 16일까지 타율 3할3푼(112타수 37안타) 4홈런 20타점 17득점 2도루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매체는 "코디 벨린저는 다저스의 시즌 초반 질주를 이끌고 있다. 버두고 또한 벨린저에 뒤지지 않는다. 다저스의 상승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16일 샌디에이고전 7번 중견수로 나서 자신의 23번째 생일을 자축했다. 2회 내야 안타로 출루한 뒤 2루 도루를 성공시켰고 마에다 겐타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버두고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는 분명히 모든 면에서 성장했다. 공격, 수비, 주루 등 모든 부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지금까지 팀의 초반 질주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 로버츠 감독의 말이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버두고의 올스타전 발탁 가능성은 높은 편. '다저 블루'는 "버두고가 올스타전에 발탁된다면 2016년 코리 시거와 2017년 벨린저에 이어 4년 만의 다저스 신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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