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탕냉탕] 정운택, 13살 연하와 결혼 外

[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지난 한 주 연예계는 다양한 사건·사고들로 스타들을 웃고 울게 했다. 배우 정운택의 결혼 소식부터 故 한지성의 사망까지 스포츠월드가 한 주 동안 있었던 스타들의 이슈를 정리했다.

▲No.1 정운택 13살 연하와 결혼

배우 정운택이 한 차례 파혼했던 아픔을 딛고 결혼식을 올린다. 정운택은 11일 13살 연하이자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지망생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뮤지컬 ‘베드로’ 오디션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고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No.2 알리 3년간 교제해온 직장인과 결혼

가수 알리가 11일 서울 모처에서 회사원인 예비 신랑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 알리의 예비신랑은 평범한 직장인으로, 두 사람은 3년간 교제해왔다고.

▲No.3 신보라 동갑내기 일반인과 결혼

개그우먼 신보라가 내달 22일 동갑내기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신보라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제나 나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동갑내기 예비신랑”이라며 “6월22일, 한 교회에서 조용히 비공개로 올리겠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No.1 故 한지성 교통사고로 사망

배우 한지성이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한지성은 지난 6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 방향 김포공항 IC 인근에서 택시와 SUV 차량에 잇따라 치여 사망했다. 해당 사고 이후 그녀의 SNS에는 동료 연예인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No.2 하나경 강은비와 설전

배우 출신 BJ 하나경이 강은비와 설전을 벌였다. 방송을 통해 하나경은 지난 6일 ‘남순 방송’에 출연, 강은비와 전화연결을 진행했다. 하나경은 “은비야, 안녕?”이라며 친근하게 인사를 건넸지만, 강은비는 “하나경과 친하지 않다. 반말을 할 사이가 아니다”고 반응했다. 이후 이 둘은 각자 개인 방송을 통해 서로의 관계에 대해 해명했다.

▼No.3 윤서빈 일진 논란 하차

연습생 윤서빈이 학폭 및 일진 논란으로 ‘프로듀스X101’을 하차했다. 윤서빈은 지난 8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무슨 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우선 나를 응원해주고 좋아해 주신 분들과 나로 인해 피해를 받은 모든 분들에게 진심을 다해 사과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쓴다”고 하차심경을 전했다.

kimkorea@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