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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랭킹 157위 '안재현 돌풍' 계속…탁구 단식 동메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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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대표팀 안재현 선수가 세계탁구선수권 대회 단식 4강에 진출했습니다.

세계랭킹 157위인 안재현은, 랭킹 4위인 일본 탁구천재 하리모토를 꺾은데 이어 8강에서는 랭킹 10위인 대표팀 장우진을 이겼습니다.

올해 20살인 안재현은 이번 4강 진출로 동메달을 확보하면서 역대 한국 탁구 남자 단식에서 가장 어린 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강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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