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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슈퍼밴드' 김우탁 "6살 때부터 기타…21살 한예종 조기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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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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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훈훈한 실력자 김우탁이 심사위원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26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속 예선 무대에는 김우탁이 등장했다.

이날 김우탁은 "올해 21살인데 이미 대학교를 졸업했다"며 입을 뗐다.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조기 졸업 했다며 "6살 때부터 기타를 치기 시작했다. 어렸을 땐 멋 모르고 했는데, 이렇게 평생 기타를 치게 될 줄은 몰랐다"며 각종 대회에서 상을 휩쓴 이력을 밝혔다. 이어 그는 클래식 기타으로 현란한 무대를 보여줬고, 심사위원 5인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수현은 "우탁 씨의 기타 소리 같은 경우에는 들으면서 내가 예전에 여행했던 헝가리, 스페인 걷고 있는 듯 했다. 우탁 씨 기타 중심으로 좋은 무대가 만들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김종완도 "클래식 기타가 다른 사람들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 지 기대된다"며 이수현의 말에 공감했다.

완벽한 천재력으로 무대를 장악한 김우탁은 '슈퍼밴드' 본선에 진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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