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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하차’와 ‘책임’사이… 박한별, 우여곡절 끝에 촬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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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유인석 유리 홀딩스 대표(배우 박한별 남편)가 일명 ‘승리 게이트’에 개입되면서 거센 하차 요구를 받았던 배우 박한별이 최근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촬영을 마치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박한별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23일 스포츠월드에 “21일 촬영이 종료됐고, 22일 종방연은 불참했다”라며 “특별히 활동 계획은 없다.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승리 게이트’로 불리는 일련의 사건들의 핵심 인물로 지목됐었다. 그는 ‘경찰총장’으로 언급된 윤모 총경과 총 4차례 골프 접대, 최종훈의 음주운전 사실이 불거졌을 당시 ‘빨리 나갈 수 없느냐’는 발언을 한 인물로 전해졌다. 여기에 박한별이 유 대표와 함께 윤모 총경과 골프를 쳤던 사실까지 나타나며 시청자들은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시청자 게시판에 박한별의 하차를 요구했다.

이에 박한별은 자신의 SNS 입장문을 통해 “이러한 논란 속에서도 드라마 촬영을 감행하고 있는 건 제작사, 방송사, 소속사 외 아주 많은 분들과의 약속이기 때문이다”라며 “더 큰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 죽을 만큼 괴롭고 힘들지만 그럴수록 더욱더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또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이 드라마를 잘 마무리한 후 저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한 아이의 엄마로서, 한 사람의 아내로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보기 불편하다는 지적과 본인의 문제가 아닌 만큼 맡은 드라마에 책임을 다해야한다는 의견이 분분했던 가운데 박한별은 결국 드라마를 이어가는 선택을 했고 당분간 방송 활동 없이 휴식기에 들어간다.

한편, 박한별은 2017년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했고, 이듬해 4월 아들을 낳았다. 이번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로 ‘보그맘’ 이후 2년만에 안방극장에 야심 차게 복귀했고, 주인공 윤마리 역을 맡아 1인 2역을 소화했다. 현재 경찰은 승리와 유 대표가 버닝썬 자금 2억여 원을 빼돌려 이들이 지난 몽키뮤지엄 브랜드 사용 명목 등으로 지출한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 중이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DK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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