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승리, 또 ‘빅뱅 팔이’…외국 갑부 파티서 ‘뱅뱅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버닝썬 사태’로 징역을 살고 나온 그룹 빅뱅 출신 승리의 근황이 포착됐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승리가 한 말레이시아계 갑부의 생일 파티에서 빅뱅의 히트곡 ‘뱅뱅뱅’을 부르는 모습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승리는 이날 그레이 수트에 선글라스를 쓰고 캡 모자를 거꾸로 쓴 채 마이크를 잡으며 분위기를 띄웠다.

앞서 1월 승리는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식당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언젠가 지드래곤을 이곳에 데리고 오겠다”고 외쳐 빅뱅을 이용해 관심을 받으려 한다고 비판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승리는 2006년 그룹 빅뱅 멤버로 가요계 데뷔,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2018년 말 사내이사로 재직했던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여러 의혹이 드러나며 승리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식품위생법 위반, 유리홀딩스 지금 및 버닝썬 자금 횡령 혐의, 상습 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수폭행교사 등 9개 혐의를 받았다. 이후 승리는 2019년 그룹에서 탈퇴했으며, 여주교도소에서 지난 2월 출소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