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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정일우, 도성 함락 위기에 "반드시 우리가 이길 것"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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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해치' 정일우가 고주원의 반역을 막을 수 있을까.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 41회·42회에서는 영조(정일우 분)가 이인좌(고주원)의 난을 막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인좌는 청주성을 함락시켰고, 밀풍군 이탄(정문성)을 왕으로 추대했다. 이인좌는 "지금의 왕은 정당한 후계자가 아니다. 천한 무수리를 낳고 근본도 알 수 없는 씨가 선왕을 시해하고 이 나라 주인 행세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가짜를 몰아내고 진짜를 세울 것이다"라며 선언했고, 밀풍군 이탄은 "내 백성들은 들으라. 수탈에 지친 너희들을 내가 구할 것이다. 도탄에 빠진 이 나라를 내가 살릴 것이다"라며 칼을 빼들고 소리쳤다.

이후 영조는 변란을 막기 위한 전쟁을 선포했고, "모두 나의 벗, 나의 군사, 나의 백성들이다. 왕인 내가 지켜야 할 너희들을 나라와 종사를 위해 전장으로 내보낼 수밖에 없는 과인을 용서하거라. 하나 우리는 이 참혹한 변란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이 땅을 지켜내고 무고한 백성들의 목숨을 앞장서 지켜낼 것이다. 또한 과인은 그대들을 믿는다. 모두 살아 돌아올 것을. 이는 어명이니 그 누구도 역당들 손에 죽어선 안 될 것이다"라며 당부했다.

박문수(권율)와 달문(박훈), 아봉(안승균), 장달(전배수)은 영조를 지키겠다는 마음을 품고 전쟁터로 나갔다. 그 사이 영조는 남인들을 설득하기로 결심했고, 조태구(손병호)와 민진헌(이경영)을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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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는 조태구에게 남인들을 만날 수 있게 도와달라고 부탁했고, 민진헌과 단둘이 만났다. 영조는 "조정 인사에 그 어떤 당색에도 치우치지 않는 탕평을 약속할 것이라 했소. 좌상도 알 것이오. 그간 이 나라가 왜 피에 물들어야 했는지. 권력과 자리의 독점. 그것을 위한 모략과 쟁투. 바로 그때문이 아니겠소"라며 설득했고, 민진헌은 "그것이 어찌 노론만의 책임이었겠습니까. 당파 싸움의 가장 큰 화를 입은 건 노론이었습니다. 어찌 어좌에서 그토록 순진한 꿈을 꾸신단 말씀입니까. 권력을 양보하고 나누라 하셨습니까. 남인과 소론에게 노론의 자리를 내어주라고요?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것은 정치가 아니라 환영과 같은 꿈입니다"라며 쏘아붙였다.

영조는 "우상한테 들었소. 전장에 백성들을 내보내며 참담했다는 것을. 노론의 권력? 지켜야겠지. 하나 동시에 그 책임. 경은 이 또한 외면할 수 없는 게 아닌가. 나는, 그대는 전장에서 피를 흘리지 않소. 좌상. 언제나 우리를 대신해 죽어가는 것은 나약한 백성들이오. 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소. 이 변란이 멈출 수 있도록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정치가 할 수 있는 다른 일이 있단 말이오"라며 탄식했고, 민진헌은 끝까지 영조의 뜻에 따르지 않았다.

영조는 조태구의 도움으로 남인들과 만나 탕평 정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남인들은 "노론이 버티는 한 전하의 약속, 결국 공허한 다짐만 될 것입니다"라며 의심했다.

또 영조는 도성이 함락될 위기에 놓이자 '이 싸움은 반드시 우리가 이길 것이다'라며 예언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