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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서툴러도 이해해주세요' 수영대회 외국인 운전자 배려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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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송정역·공항 주변 렌터카 업체에 배부

연합뉴스

외국인운전자 배려스티커
[광주 광산구 제공]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낯선 도로환경에서 운전하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참가 외국인을 배려하는 차량용 스티커를 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외국인이 운전 중입니다'라는 문구를 새긴 스티커를 송정역과 공항 주변 렌터카 업체에 무료로 나눠줬다.

스티커에는 QR코드도 넣어 외국인 방문객이 지역 문화재와 맛집을 쉽게 찾도록 했다.

외국인의 안전운전을 돕는 교통규칙을 영어 등으로 인쇄해 렌터카 업체에 비치했다.

오는 7월 개막하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기간 200여개 국가에서 1만5천명가량이 광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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