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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킬잇'조한철, 장기용에 독설 "그 애비에 그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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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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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킬잇' 조한철이 장기용에게 독설했다.

21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킬잇' 10회에서는 김수현(장기용 분)이 도현진(나나)의 집에서 도청기를 발견했다.

이날 김수현은 고현우를 찾아가 "어느 화분에 도청기가 들어 있는지 드디어 찾았다. 의뢰인 고현우씨. 그간 당신들 손에 놀아나는 나를 지켜보면서 얼마나 재미있었느냐"라며 소음기가 달린 총을 쏘았다.

그러자 고현우는 "의뢰인을 찾으면 안 된다는 조항. 어긴 것 같다"라고 말했고, 김수현은 "그래서 도현진을 타깃으로 정한 거냐. 윤지혜를 미끼로?"라고 되물었다.

이어 고현우는 "도현진을 죽이려 한 건 도재환이다. 딸? 밀항선에 널 죽이라고 보낸 건 도재환이다. 입양된 딸 도현진에게 없던 미련이 생겼을 것 같으냐. 돈만 되면 아무나 죽이는 도재환. 돈만 받으면 아무나 죽이는 널 보며 깨달았다. 그 애비에 그 아들. 핏줄은 속일 수 없다는 것을"이라고 독설해 김수현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OC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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