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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두산, 코리아리그 챔프전까지 전승으로 통합우승 [핸드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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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2018-19 핸드볼 코리아리그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전승으로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두산은 21일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남자부 챔피언결정전(3전2선승제) 2차전에서 27-24로 승리했다.

2011년 출범한 코리아리그에서 사상 최초로 정규리그 전승 우승을 달성한 두산은 챔피언결정전 1, 2차전도 모두 승리하면서 올 시즌 치른 22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 통합 우승을 일궜다.

이로써 두산은 2015년부터 4년 연속 통합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코리아리그 출범 이후 2014년을 제외하고는 모두 두산이 우승을 차지했다.

매일경제

4월21일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8-19 SK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 두산과 SK호크스의 경기에서 우승을 확정한 두산.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두산 정의경은 정규리그에 이어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최우수선수(MVP)를 거머쥐며 최고의 별로 떠올랐다.

매경닷컴 MK스포츠(울산) 안준철 기자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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