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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신정주 강상구 등 44명 프로당구 선발전 결선行 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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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1일 경기도 고양시 엠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PBA투어 트라이아웃" 1차전 조별예선 1~22조 경기가 마무리된 가운데 신정주(부산)가 가장 좋은 성적으로 결선토너먼트에 직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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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프로당구(PBA) 선발전(트라이아웃) 첫날 신정주(부산) 한지승(광명) 신대권(서울) 등 15명이 3승 무패 각조 1위로 결선 토너먼트에 올랐다. 이영훈(성남)과 오태준(서울)은 2승1패 조 2위로 결선 토너먼트 티켓을 땄다.

21일 경기도 고양시 엠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PBA투어 트라이아웃’ 1차전 조별예선 1~22조 경기가 마무리된 가운데 각 조 1‧2위 44명이 결선토너먼트에 선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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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구(서울)는 3연승으로 2조예선을 1위로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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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박춘우(서울)는 14조예선에서 2승 1무를 기록, 조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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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주 애버리지 1.475 전체 1위

이날 22개조(88명) 경기가 열린 가운데 15명이 3승으로 결선토너먼트에 올랐다. 이 중 신정주는 5조에서 3승으로 일찌감치 결선행 티켓을 땄다. 특히 신정주는 김태훈(울산)과의 경기에서 10이닝 만에 30:5로 승리를 거두며 조별리그 첫날 단일경기 최고 에버리지(3.0) 기록을 작성했다. 또한 3경기 종합 에버리지가 1.475에 달해 첫날 참가자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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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피" 한지승(광명)은 6조예선 3승 무패를 기록, 결선토너먼트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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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에서 경기를 펼친 오태준(서울)은 2승 1패의 전적으로 조 2위를 차지해 결선토너먼트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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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조 신대권도 3승 무패로 조 1위를 기록했다. 신대권은 성인철(김포)과의 경기에서 17:15로 앞서고 있던 16이닝에 하이런 13점을 올리며 30:15로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해 이날 가장 높은 하이런 기록을 세웠다. 2조 강상구, 12조 김병호(이상 서울)도 나란히 3연승, 조 1위로 결선토너먼트행 티켓을 땄다. ‘젊은피’ 한지승(6조)도 3승으로 1위를 차지했고, 국가대표 출신 박춘우는 2승1무로 15조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장남국 김경오 이상용 전승래 김현일 윤부철 최경윤 조오복 박동준 정찬국도 3승무패로 결선토너먼트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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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 신분으로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이상용은 4조예선에서 3연승을 달려 선수들을 제치고 조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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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 5명 결선토너먼트 행

이날 트라이아웃에는 동호인 9명이 참가해 5명이 결선토너먼트에 진출했다. 1조의 박상일, 4조 이상용, 14조 김남수, 16조 이재영, 21조 김기혁이다. 특히 이상용과 이재영은 선수들을 제치고 조 1위을 차지,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한편 22일에는 23~44조 조별예선이 진행되며 같은 방식으로 각 조 1‧2위 44명이 결선토너먼트에 합류한다. [cdh10837@mkbn.co.kr]

◆PBA투어 트라이아웃 1차전 결선토너먼트 진출자(1~22조)

△1조=장남국 박상일 △2조=강상구 이재민 △3조=김경오 이영훈

△4조=이상용 오태준 △5조=신정주 김해용 △6조=한지승 박동귀

△7조=권혁민 송인덕 △8조=전승래 이연성 △9조=김현일 이종주

△10조=윤부철 김경환 △11조=우태하 정명준 △12조=김병호 박지송

△13조=신대권 정석근 △14조=박춘우 김남수 △15조=김임권 문성원

△16조=이재영 김동환 △17조=최경윤 고경남 △18조=함명수 윤균호

△19조=조오복 윤주광 △20조=박동준 김영인 △21조=조방연 김기혁

△22조=정찬국 이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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