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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토트넘, 맨시티에 0-1 석패…'손흥민 풀타임' 위협슈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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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토트넘이 맨체스터 시티 원정에서 아쉽게 패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맨체스터시티=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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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최영규 기자] 손흥민이 풀타임으로 뛴 토트넘이 맨체스터 시티 원정에서 아쉽게 패했다.

토트넘은 2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맨시티에 0-1로 패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토트넘은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면서 4위 아스널(승점66)에 추월당할 위기에 놓였다. 승리를 차지한 맨시티(승점 86)는 리버풀(승점 85)을 제치고 재차 선두로 올라섰다.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토트넘에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손흥민은 전반 3분 왼쪽 측면을 돌파,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왼발로 문전 슈팅을 날려 위협했지만 에데르송의 선방에 막혔다.

맨시티는 전반 5분 B.실바의 크로스를 아구에로가 머리로 연결, 포든이 다이빙 헤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는 승점 86점을 기록하면서 리버풀(승점 85점)을 밀어내고 선두에 복귀했다.

홈팀 맨시티는 최전방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필두로 라힘 스털링, 베르나르두 실바, 필 포덴이 2선에 배치됐다. 케빈 데 브라이너, 일카이 귄도안이 중원을 맡고, 올렉산드르 진첸코, 아이메릭 라포르트, 존 스톤스, 카일 워커가 포백으로 나섰다. 에데르송이 골키퍼.

토트넘은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가 공격을 맡고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에릭 다이어가 중원에 배치됐다. 벤 데이비스, 얀 베르통언, 다빈손 산체스, 토비 알더베이럴트, 후안 포이스가 수비를 책임졌다. 골문은 파울로 가자니가.

the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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