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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장정석 감독 “초반 활발한 타격, 경기 쉽게 풀었다” [생생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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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잠실, 이동해 기자]13:3 완승 거둔 키움 장정석 감독이 선수단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 eastsea@osen.co.kr


[OSEN=잠실, 허행운 인턴기자] “김규민의 홈런과 장영석의 적시타가 흐름 가져왔다.”

키움 히어로즈는 19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올시즌 첫 맞대결에서 ‘선발 전원 출루’를 달성한 타선의 활발한 공격으로 13-3 대승을 거두며 전날 삼성전 끝내기 패배의 아쉬움을 달랬다.

경기를 마친 후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타격이 이루어져 전체적으로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었다”라고 입을 뗀 장정석 감독은 “김규민의 홈런, 장영석도 필요한 순간마다 좋은 타격감으로 적시타를 쳐줘 흐름을 가져올 수 있었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아울러 “투수 쪽에서도 선발 최원태가 6이닝을 안정적으로 막아줬고, 불펜도 3이닝을 잘 마무리해줬다”며 고마움을 전한 장 감독은 “포항에서 연장전을 치르고 올라와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었을텐데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고 전했다. /lucky@osen.co.kr

[사진] 잠실=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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