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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살림남2' 최민환 "♥율희 임신 아니라 해서 서운…둘째 얼른 가졌으면"[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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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심언경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최민환이 아내 율희가 둘째를 임신했다고 오해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최민환 율희 부부의 둘째 임신에 얽힌 해프닝이 공개됐다.

이날 율희는 무기력한 것은 물론, 밥까지 제대로 못 먹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최민환은 율희의 임신을 의심했다. 최민환 어머니 역시 "아버지가 예쁜 돼지가 집으로 들어가는 것 봤다더라"면서 태몽을 언급했다.

최민환은 들뜬 마음에 장인, 장모에게도 둘째를 임신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최민환 어머니, 율희 부모님이 모두 두 사람의 신혼집에 모였다.

특히 율희 아버지는 손녀의 옷을 사왔다. 핑크색 원피스였다. 하지만 율희는 어리둥절해 하면서 "나 임신 아니야. 내가 모르는 내 임신을 한 거야?"라며 "이번엔 가능성 없다. 임신 증상이 하나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율희를 제외한 전원이 실망했고, 최민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니라고 했을 때 많이 서운했다. 둘째를 얼른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KBS 2TV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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