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체육 분야의 구조개혁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민간 주도로 출범한 혁신위는 ‘스포츠인권’, ‘학교스포츠정상화’, ‘스포츠선진화·문화’ 등 총 3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간담회는 3개 분과위원회 중, ‘공부하는 학생선수, 운동하는 일반학생’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학교스포츠정상화’ 분과위원회에서 교육계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간담회에서는 시도 체육 장학사 30여 명, 교육부 등 관계 부처 담당자, 혁신위 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 선수가 학습권과 인권을 바탕으로 운동을 잘할 수 있게 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혁신위는 앞으로 이날 간담회에서의 의견을 포함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해 체육계 구조 혁신을 위한 권고문을 마련할 계획이다.
young0708@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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