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대스타’ 김희철, 24일 첫 솔로앨범 ‘옛날 사람’ 발표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우주대스타’ 김희철이 첫 솔로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김희철은 오는 24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디지털 싱글 ‘옛날 사람(Old Movie)’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신곡 ‘옛날 사람’은 김희철이 직접 작사하고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가 작곡에 참여한 정통 락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절제된 코드 진행에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이 만나 애절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빈티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앞서 김희철은 슈퍼주니어 단체 활동은 물론, 밴드 버즈의 보컬 민경훈과 듀엣곡 ‘나비잠(Sweet Dream)’, ‘후유증’을 발표해 감성적인 락 발라드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더불어 트랙스의 멤버 정모와 프로젝트 그룹 M&D(미아리&단계동)을 결성하며 ‘가내수공업’, ‘종합선물세트’ 등 독특한 콘셉트의 미니앨범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적 행보를 이어왔기에 새 디지털 싱글에 더욱 높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김희철은 내달 4~5일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우주대스타 김희철 토크쇼 HEETalk’을 개최, 과거 추억의 프로그램을 모티브로 한 거침 없는 공감 토크와 신곡 ‘옛날 사람’ 무대도 공개할 계획이라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우주대스타 김희철 토크쇼 HEETalk’ 티켓은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오는 26일 저녁 6시 팬클럽 선예매, 같은 날 저녁 8시 일반 예매 순서로 오픈된다.

giback@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