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3-3 동점이던 8회 말에서 페르난데스의 결승 2타점을 끝까지 지켜 5-4로 승리했다.
결승타의 주인공 두산 페르난데스가 수훈선수 시상식에서 서현숙 치어리더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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