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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SK행복드림구장 키즈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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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2019시즌 개막을 맞아 관중 편의를 위해 인천 SK행복드림구장 시설 환경을 개선했다.
팬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좌석 중 하나인 1루 응원지정석을 기존 2816석에서 3889석으로 1000석 이상 확대했다.
관중의 이동 편의를 위해 좌석 간에 통로를 추가로 마련했고, 이동 시에 음료가 쏟아지지 않도록 컵홀더 위치를 전면에서 측면으로 변경했다.
또 다양한 체험형 시설물들을 설치하는 등 3루 키즈존을 리뉴얼했다.
어린이 관중이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관람형 형태였던 키즈존을 뽀요 노래방, 살아있는 동화 등 체험형 놀이터로 개선했다.
SK는 인기좌석 중 하나인 스카이탁자석 2개 블록(64석) 확대, 많은 관람객들이 이용하는 1루 화장실 3개소 고급화, 편의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 사인물 확충 등도 했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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