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이슈’ 한예슬, 박지빈의 가짜 병 밝혀낼까→ 박지빈, 활동 중단 선언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빅이슈’ 박지빈이 연예계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21일 방송된 SBS 드라마 ‘빅이슈’에서는 지수현(한예슬 분)이 백은호(박지빈 분)의 병이 가짜라는 걸 알아챘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에서는 지수현(한예슬 분)이 백은호(박지빈)의 사진을 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수현은 기자들을 모아놓고 “백은호가 걷는 모습을 찍어오라”라고 지시했다. 백은호의 병이 가짜라는 것.

같은 시각, 백은호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제가 안 좋은 병에 걸렸다고 한다. 영화 스태프 여러분께 죄송하다"며 연예계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백은호의 조부는 기자회견 뉴스를 보고 자신의 병 때문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작은아들에게 회사로 데려와 일을 가르치라고 전했다.

한편, 지수현은 시호의 모친을 만나 "은호 사진을 찍을 예정이다. 사모님 조카"라며 "기존 거래처에 우선권을 드리겠다. 시호와 은호 미래가 뒤바뀔 만한 사진"이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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