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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비투비, 오늘(21일) 데뷔 7주년 #따로또같이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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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비투비가 데뷔 7주년을 맞았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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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비투비가 데뷔 7주년을 맞았다.

지난 2012년 3월 21일 '비밀'로 데뷔한 비투비는 이날 데뷔 7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비투비 멤버들은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V LIVE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비투비는 색깔 있는 음악을 선보이는 발라드 아이돌이다. 다양한 콘셉트 소화력을 지녔고, 그 중에서도 잔잔하고 감성적인 노래를 부를 때 멤버들의 매력이 특히 더 크게 전해진다.

현재 비투비 멤버들은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서은광, 올해 1월 이창섭, 2월 이민혁이 차례로 군 복무를 시작하며 이른바 군(軍)백기가 시작됐기 때문이다. 임현식, 프니엘, 정일훈, 육성재는 각자의 장기와 재능을 살려 왕성한 솔로 및 방송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그래도 비투비는 완전체를 기약했다. 서은광 입대 전인 지난해 7월 비투비 7명 멤버 전원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큐브 측은 당시 "비투비 멤버들이 비투비 모두 영원히 함께하자는데 뜻을 모았고 그 동안 팬들과 한 약속을 지키려는 마음이 가장 컸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비투비 멤버들은 오는 2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U&CUBE 페스티벌 IN 재팬' 일정차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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