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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봄이 오나 봄' 이유리, 약 찾기 위한 함정 "약이 오게하면 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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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MBC '봄이 오나 봄' 방송캡쳐


'봄이 오나 봄' 이유리가 약을 찾기 위해 함정을 팠다.

2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에서는 김보미(이유리 분)와 이봄(엄지원 분)의 몸이 바뀌는 것이 사람들에게 공개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보미는 9시뉴스를 진행 중에, 이봄은 기자회견을 하던 중 기억을 잃고 몸이 바뀌었다.

김보미와 이봄은 서로 기억을 잃어 자신들의 몸이 바뀐다는 것을 인지 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이형석(이종혁 분)은 기억을 하지 못하고 몸이 바뀐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김보미를 데리고 급하게 자리를 나섰다.

뒤이어 밖을 지키고 있는 기자들을 피해 무사히 빠져나와 허봄일(김남희 분)에게로 향한 김보미와 이봄은 허봄일이 숨겨둔 약이 없어진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CIA가 설치해 놓은 카메라를 발견했다.

또한 김보미와 이봄의 기억이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이를 잊지 않기 위해 김보미는 여기저기에 사진과 메모지를 둬 끊임없이 되뇌기 시작했다.

김보미는 "기억을 잃는 순간 나 자신을 잃는거야"하며 기억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회사에 출근한 김보미는 자신의 출입을 막자 "왜 얼굴이 달라서 그래? 나 김보미야" 하며 사람들의 눈 앞에서 당당하게 몸을 바꾸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이봄은 자신들을 기다리던 기자들의 앞에서 딸 시원(이서연 분)의 "엄마 괜찮아 숨지마"하는 말에 당당히 모습을 드러냈다.

그런가운데 몸이 바뀌는 약이 하나는 CIA에 하나는 박윤철(최병모 분)의 손에 들어가자 김보미는 최서진(손은서 분)에게 약이 자신들에게 있다는 말을 한채 풀어줬다.

김보미와 이봄 허봄일 허봄삼(안세하 분)은 약을 찾기 힘들면 약이 우리한테 오게 하면 된다며 약의 초기 실패작을 이용하기로 했다.

뒤이어 김보미와 이봄이 뉴스와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들이 몸이 바뀐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전했다.

여기서 김보미는 "숨겨야되는 괴물이 아니라 조금 다른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봄은 "세상에 나를 이해해 주는 사람이 단 한사람이라도 있다면 그 어떤 일도 견딜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보미와 이봄의 함정에 걸려든 CIA와 박윤철에게서 약을 뺏어 김보미와 이봄이 약을 먹는 모습을 보여주며 극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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