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승리가 해외에서 코카인을 투약했다는 진술을 경찰이 확보했다.
20일 오후 MBN ‘8뉴스’는 “경찰은 승리가 외국에서 코카인을 투약했다는 진술을 확보했고, 이 진술이 신빙성이 있다고 보고 비공개로 승리를 불러 조사를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고 승리의 코카인 투약 의혹을 보도했다.
MBN ‘8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승리가 마약을 투약했다는 정황을 포착했다.
경찰 관계자는 ‘8뉴스’ 측에 “승리가 외국에서 코카인을 투여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지난 18일 승리를 비공개로 불러 조사하고, 구체적인 투약 날짜 등을 확인하고 있다.
그러나 승리 측은 마약 관련 혐의를 부인하며 “관련 진술을 한 제보자와 대질 조사라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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