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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박정아 측, 성형설 부인 "부기 덜 빠졌다, 몸무게 +10"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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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박정아가 출산 후 근황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박정아 개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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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엄마가 된 가수 겸 배우 박정아 측이 성형설을 부인했다.

박정아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0일 본지에 "박정아의 성형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출산 후 부기가 아직 빠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 19일 박정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하고 인상이 변하더니 아가 낳고 또 변하는 듯! 붓기(부기) 있는 얼굴이 이젠 더 익숙하다! 시술 받은거같아! 앗싸~ 돈 굳었드아! 육아로 다크써클 생기기 직전이니 부은 얼굴을 즐겨주겠어! 수유로 밤잠 설치면 곧 빠지겠지?"라는 글을 게재하며 셀프카메라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박정아는 "엄마된지 11일차! 몸무게 +10. 일단은 조리원 라이프를 즐기겠어요"라고 직접 근황을 알렸다.

박정아는 지난 8일 건강한 딸을 출산하며 결혼 3년 만에 엄마가 됐다. 이번 셀프카메라 사진은 박정아가 직접 전한 첫 근황으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박정아의 모습을 보고 일부 네티즌은 성형설을 제기했으나 박정아 측은 분명한 입장을 통해 불필요한 오해를 차단했다. 박정아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몸무게 +10"이라는 글을 추가하며 작은 변화의 이유에 대해 직접 설명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정아는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했으며, 이후 가수 겸 배우로서 다양한 드라마와 뮤지컬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약을 펼쳤다. 결혼 후에도 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 뮤지컬 '영웅', '올슉업'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으며, 건강을 회복한 이후 또 좋은 작품으로 대중과 만날 전망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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