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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이슈 '텍사스' 추신수 MLB 활약상

‘추신수 빠진’ 텍사스, SF에 12-5 대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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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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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프라이즈(미 애리조나주), 서정환 기자] 추신수(37)가 휴식을 취한 텍사스 타선이 모처럼 폭발했다.

텍사스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홈구장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19시즌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샌프란시스코전에서 13안타를 몰아쳐 12-5로 크게 이겼다. 추신수는 명단에서 빠져 휴식을 취했다.

텍사스는 델리노 드쉴즈(중견수), 루드네드 오도어(2루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노마 마자라(우익수), 조이 갈로(좌익수), 아스두발 카브레라(3루수), 로날드 구즈만(1루수), 헌터 펜스(지명), 아이재아 키너-파렐파(포수)의 타순을 구성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스티븐 두가(중견수), 알렌 한슨(유격수), 브랜든 벨트(1루수), 파블로 산도발(3루수), 얀거비스 솔라테(2루수), 제라르도 파라(우익수), 맥 윌리엄슨(좌익수), 리네 리베라(포수), 스티븐 보르트(지명)의 타순이다.

텍사스는 1회부터 오도어의 선제 솔로포, 갈로의 후속타점으로 2-0 리드를 잡았다. 샌프란시스코는 5회 산도발, 6회 파라의 솔로포가 터져 3-5로 추격했다. 텍사스는 7회 샌프란시스코의 야수 실책에 볼넷까지 얻어 대량득점의 발판을 마련했다. 카를로스 토시가 2타점 적시타를 때려 12-4로 달아나 승부를 갈랐다.

추신수는 전날 오클랜드전에서 5번 우익수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2할이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서프라이즈(미 애리조나주)=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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