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해투4’ 이용진VS광희, 브라질리언 왁싱 굴욕부터 괴한 오해까지…흑역사 대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광희와 이용진이 예능감을 뽐냈다. KBS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용진과 광희가 ‘흑역사 왕좌’의 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KBS 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의 21일 방송에서는 이용진과 광희가 흑역사 맞대결을 펼친다. 쌓고 쌓아왔던 각양각색의 흑역사들을 모조리 공개한 것이다.

먼저 이용진은 슈퍼주니어와 함께 한 해외 촬영에서 현지 팬들에게 가이드로 오해를 받은 것도 모자라 ‘이용진’이 아닌 ‘니혼진(일본인)’으로 불렸다는 웃픈 사연을 전했다.

이에 광희는 “해외라면 그럴 수 있다. 나는 박명수를 만나러 라디오 부스에 갔는데 경호원이 내 팔을 꺾었다”며 제대 후 인지도 굴욕담을 공개해 포복절도를 유발했다.

이를 듣던 이용진은 “브라질리언 왁싱을 했다는 것을 깜빡하고 목욕탕에 간 적이 있다”며 강렬한 승부수를 띄워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가 공개한 ‘목욕탕 굴욕담’에 현장이 발칵 뒤집어졌다는 후문이어서 그 전말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밖에도 광희는 이용진의 흑역사를 제치기 위해 라면 면발을 뒤집어 쓴 광고를 직접 공개하는가 하면 관상가가 관상 보기를 포기한 사연까지 몽땅 털어놓으며 총공전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이에 과연 누가 흑역사 왕좌를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증폭된다.

KBS 2 ‘해피투게더4’는 2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