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바둑]
中 화태증권과 5:5… 주장戰 내줘
양팀은 합계 전적에서 5대5로 비겼으나 이 경우 2차전 주장전 승리 팀 우선 규정에 따라 중국이 우승했다.
2018 리그 자국 MVP끼리 격돌한 2차전 주장전서 변상일은 미위팅과 접전 끝에 백 불계패했다. 이틀 동안 한국은 나현이 유일하게 2승을 올렸고 최철한 변상일 윤찬희가 1승 1패, 김현찬이 2패를 기록했다. 국내 정규시즌 때 8승을 올렸던 4장 이원영의 결장이 뼈아팠다.
중국 팀에선 황윈쑹과 자오천위(이상 2승) 등 중간층이 선전했다. 상금은 우승 팀 5000만원, 준우승팀 2000만원. 지난해 이 대회 때는 한국 정관장 황진단이 중국 중신베이징을 꺾고 우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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