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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눈이 부시게' 김혜자, 남주혁 외침에 극단 선택 직전에 맘 돌려 "가족들만 고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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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사진=JTBC



아시아투데이 온라인뉴스부 기자 = 김혜자가 자살을 시도하다 남주혁의 한 마디에 마음을 접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 3회에서는 노인이 된 김혜자(김혜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빠를 살리려다 70대 노인이 된 김혜자는 시계가 망가져 버려 다시 젊은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됐다.

김혜자는 절망에 빠져 “그래 이 방법밖에 없다. 엄마 아빠 미안하다‘며 죽기로 결심했다.

그는 결국 목숨을 끊기 위해 이준하(남주혁 분)와 갔던 옥상에 올랐다. 하지만 옥상에서 뛰어내리려던 찰나 김혜자의 신발을 맞은 이준하는 “할머니 그런다고 안 죽는다”며 “가족들만 평생 고생할 거다. 그러니까 살아라”고 소리쳤다.

이준하의 외침을 들은 김혜자는 눈물을 흘리며 마음을 접고 다시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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