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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사회초년생이 ‘악마 상사’를 만났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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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스틸컷


사진=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스틸컷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대중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006년 개봉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의 열연으로 큰 화제가 됐던 작품이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저널리스트를 꿈꾸는 앤 해서웨이가 패션계에서 내로라하는 인물이지만 부하들에게는 악마 그 자체인 편집장 메릴 스트립의 비서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려냈다.

촌뜨기 이미지를 버리지 못했던 앤 해서웨이가 성장해 나가면서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바뀌는 장면도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더했다.

영화가 여전히 사랑받는 까닭은 변덕스러운 상사 밑에서 실수를 연발하는 앤 해서웨이로 직장인의 고충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어 미소가 곧 ‘최고의 칭찬’으로 통하는 메릴 스트립에게 인정받기 위해 생각지도 못했던 업계에 정면돌파한 그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이후 앤 해서웨이는 영화 ‘인턴’을 통해 수십 년 직장생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로버트 드니로에게 인생 상담을 받는 젊은 CEO를 연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18일 채널CGV에서 방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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