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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UEL 리뷰] '마르티네즈 PK 골' 인터 밀란, 라피드 빈에 1-0 승...16강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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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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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인터 밀란이 라피드 빈 원정에서 가뿐하게 승리를 거두면서 16강에 성큼 다가섰다.

인터 밀란은 15일 새벽 2시 55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게르하르트 하나피 스타디온에서 열린 라피드 빈과의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서 인터 밀란은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마르티네즈가 원톱에 섰고, 페리시치, 나잉골란, 폴리타노가 2선에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서 라피드 빈은 4-4-1-1 포메이션을 기본 틀로 베리샤가 공격의 선봉장에 섰고, 슈바브가 그 뒤를 받쳤다.

인터 밀란이 전체적인 주도권을 쥐고 라피드 빈의 골문을 두드렸다. 인터 밀란은 전반 15분 페리시치가 회심의 슈팅을 날렸고, 전반 26분에는 나잉골란의 슈팅이 상대 수비수에게 가로막혔다.

공세를 펼치던 인터 밀란은 전반 39분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좋은 득점 찬스를 맞았고, 키커로 나선 마르티네즈가 침착하게 골로 마무리하면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전도 전반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후반전에도 공세를 이어가던 인터 밀란은 후반 15분 데 브리의 헤딩 슈팅이 아쉽게도 골로 연결되지 않았고, 라피드 빈도 후반 21분 크라스뮬네르가 슈팅을 날리면서 인터 밀란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경기 막판에는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지만, 경기는 결국 추가 득점 없이 인터 밀란의 1-0 승리로 막을 내렸다.

[경기 결과]

라피드 빈 (0)

인터 밀란 (1): 마르티네즈(전반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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