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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종합S] '미우새' 이하늬, 솔직털털 토크 "몸매 위해 두 시간씩 운동… '극한직업' 방귀도 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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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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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미운우리새끼' 이하늬 특별 게스트가 몸매 유지 비법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특별 게스트 이하늬가 출연했다.

이 날 이하늬는 늘씬하고 건강한 몸매에 대해 "제가 운동을 안하면 안좋아지는 몸이다. 하루에 두 시간씩 꼭 운동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금세 살이 붙는 스타일이다"라며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이하늬의 비법 공개에 서장훈은 과거 예능에 함께 출연했던 모습을 회상하며 "5일 같이 있으면 첫 날과 마지막 날이 다르다"고 증언에 힘을 보탰다.

또 이하늬는 '극한직업' 배우들과 방귀를 튼 사연을 밝혔다. "대본 리딩때부터 거의 자는 시간 빼고는 계속 같이 생활했다"며 "자연스럽게 생리현상이 찾아왔다. 남자들이 나이가 들면 괄약근 조절이 힘들어져 '푸쉬' 같은 소리, 냄새, 소리의 결로 누가 무엇을 먹었는지, 누구의 소행인지 알 수 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김건모는 고명환·임지은 부부의 메밀국수집을 방문했다. 메밀국수 맛에 반한 김건모는 직접 만드는 비법을 배웠다. 고명환은 김건모의 집에 제면기와 육수통을 들고왔고, 우여곡절 끝에 메밀국수를 완성했다.

이상민과 김보성은 격투기에 도전 후 매운 뼈구이를 먹었다. 이상민은 최민수의 소개로 김보성과 처음 만난 날을 회상했다. "민종이는 노래하고 형은 시를 읊었다" 하자 김보성은 곧장 "사나이의 길"이라는 자작시를 읊어 그 날을 떠오르게 했다.

또 망한 주식으로 재회한 웃픈 사연과 매운 뼈구이를 먹으면서도 매운맛에 대한 의리와 사나이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허세부렸지만, 이내 "형 좀 살려주라"고 부탁하며 "맵지 않은데 짜다"고 연신 물을 찾아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유세윤과 복싱장에 방문했다. SNS에 화제가 된 영상에 이어 새로운 영상 컨텐츠를 찍기 위한 것. 하지만 "머리, 머리, 머리"라 외치는 웃긴 상황에 두 사람은 연신 웃음을 터트려 촬영에 실패했다. 계속해서 맞아야 하는 촬영에도 김종국은 "아픈데 무디거든. 내가 원래 고통을 잘 못 느껴"라며 이어갔고, 결국 오랜 시도 끝에 촬영을 완료했다. 이들의 영상은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고, 이하늬 역시 "SNS에서 봤다"고 화제를 인증했다.

홍진영은 언니 홍선영의 생일을 준비했다. 먼저 "소고기가 제일 맛있긴 한데, 언니가 다이어트를 하니까 닭가슴살"이라며 닭가슴살 미역국을 준비했다. 이어 능숙하게 오징어를 손질해 오삼불고기를 만들었다. 하지만 언니의 다이어트를 위해 "저염식으로, 건강식으로"라 외치며 음식의 짠맛을 조절했다.

하지만 푸짐한 음식양에 지켜보던 이하늬는 "두 분이서 드시는 거 맞죠?"라 놀랐고, 홍진영의 어머니는 "우리 애들이 날 닮아서 손이 커요"라며 민망해했다.

홍진영은 언니를 위해 김신영·신지·이두희를 생일에 초대해 홍진영이 준비한 생일상을 함께 즐겼다. 이들은 건강식임에도 맛있는 음식에 모두 만족하는 모습이었지만, 홍선영은 "당면도 없는데 잡채라고 한다"며 계속해서 불만을 터트리면서도 "그래도 동생밖에 없다"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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