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7 (화)

아시안컵 상금제도, 카타르 500만 달러…한국은 20만 달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는 대회 사상 처음 상금제도가 도입됐다.

그동안 아시안컵 대회에는 참가비는 물론 우승상금도 없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 총 1천480만 달러(약 166억원)의 상금을 내걸었다.

카타르는 2일 끝난 대회 결승에서 일본을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해 아시안컵 첫 우승상금을 수령하게 됐다. 우승상금은 500만 달러(약56억원)다.

준우승을 차지한 일본도 300만 달러(34억원)를 받았다. 4강 진출팀인 이란과 아랍에미리트(UAE)는 각각 100만 달러(11억원)씩 받았다.

8강 이하의 성적을 거둔 팀은 따로 상금이 없다. 대신 참가비를 받았다. 이번 대회 본선에 진출한 24개국은 각각 20만 달러(2억2천만원)의 출전 준비금을 받았다.

8강에서 탈락한 한국은 다른 팀들과 똑같이 해당 금액만 받고 돌아왔다.

한편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우승상금은 3천800만 달러(425억원)였고, 한국 등 조별리그 탈락팀은 800만 달러(90억원)를 받았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