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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지갑 닫은 아스널, 데니스 수아레스 임대 실패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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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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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아스널이 데니스 수아레스 임대 영입에서 멀어질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미러'는 17일(한국시간) "아스널의 수아레스 임대 영입이 뒤틀어졌다"라고 전했다.

아스널 은 아론 램지의 이적이 가까워짐에 따라 중원 보강을 바라고 있다. 이에 바르셀로나의 데니스 수아레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수아레스는 중앙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측면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다.

그러나 완전 영입은 힘들었다. 2시즌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 아스널의 수입이 줄어들었고,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룰을 지키기 위해 완전 영입보다 임대를 선호하는 것이 현실이 됐다.

바르셀로나의 선택에 기대를 거는 수밖에 없었다. '미러'는 "아스널은 이번 시즌 완전 영입을 위한 자금을 갖지 못했고, 임대가 이들의 카드다. 아스널은 바르셀로나와의 대화가 계속되길 희망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그러나 아스널의 희망과 달리 바르셀로나는 그의 잔류를 바라고 있는 모양새다. '미러'는 레반테전 명단에 수아레스가 포함됐고, 이는 수아레스의 임대를 바라는 아스널에 실망을 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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