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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서스타' 서상민, 홍콩 명문 킷치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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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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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서스타’ 서상민(33)이 홍콩의 명문 클럽 킷치SC로 이적했다.

서상민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홍콩 호이킹을 떠나 킷치 유니폼을 입었다.

K리그 경남, 전북, 수원FC 등에서 활약한 서상민은 지난해 호이킹으로 이적해 처음으로 해외 생활을 시작했다. 서상민은 2018~2019시즌 호이킹에서 7경기에 출전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고 지난 시즌 챔피언 킷치로 이적했다.

킷치는 홍콩 최고 빅클럽으로 지난 시즌 5관왕에 오른 절대강자다. 그러나 이번 시즌 리그 5위에 그치며 주춤하고 있다. 호이킹에서 뛰어난 플레이를 보여준 서상민을 영입해 전력을 업그레이드 했다.

킷치는 2019년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2차 예선에 진출했다. 말레이시아의 페락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울산현대와 맞대결하게 된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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