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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동상이몽2’ 김숙, 안현모·라이머 부부 문제 지적…“필요할 때만 대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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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동상이몽2’ 안현모가 남편 라이머에 대한 김숙의 지적에 공감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저녁 늦게 귀가한 라이머는 안현모에게 보도자료 검토를 부탁했다.

안현모는 열심히 오타를 지적해줬다. 모든 검수가 끝나자 침묵이 이어졌다. 김숙은 “본인이 필요할 때만 대화하는 것 같다”고 문제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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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김숙이 라이머와 안현모의 대화에 존재하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깜짝 놀란 안현모가 이를 인정하며 “어떻게 알았냐”고 묻자 김숙은 “베스트 MC의 저력”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출연진은 뒤늦게 그의 베스트MC상 수상을 축하해줬다.

라이머는 쇼파에 누워 TV를 시청하기 시작했다. 공부 중이던 안현모는 “나중에 같이 보면 안 되냐”고 물었다. 라이머는 아랑곳 않고 TV 시청에 몰두했다. 계속 안현모에게 말을 시키기도 했다.

결국 화가 난 안현모는 “차라리 혼자 봐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하지만 라이머는 아무것도 눈치 채지 못하고 최불암을 예찬을 늘어놨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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