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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포수 복귀' 아베, 휴식 반납 맹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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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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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괌에서 개인 훈련을 소화중인 아베 신노스케가 쉬는 날도 없이 땀을 쏟아내고 있다.

14일 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호치' 인터넷판에 따르면 아베는 휴식일이었던 12일에도 2시간 가량 몸을 풀었다. 그는 "젊은 시절에는 푹 쉬는 게 좋았지만 이제는 쉬고 난 다음 날이 되면 몸이 무거워진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 중에는 하루 종일 쉬는 게 좋을지 모르겠지만 캠프 기간에는 휴식일이라도 하루 30분 정도 움직이면 다음날 컨디션이 다르다"고 덧붙였다. 아베는 내달 일본 미야자키 및 오키나와 캠프 기간 중에도 네 차례 휴식일 모두 개인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외국인 투수 스캇 매디슨은 아베와 오랫동안 함께 하길 바랐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매디슨은 '아베의 포수 복귀는 올 시즌 후 은퇴를 의미한다'는 소문에 대해 "아베와 오랫동안 함께 하고 싶다. 내가 지금껏 호흡을 맞췄던 포수 가운데 최고"라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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