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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조덕제 아내, '워마드' 언급 "광화문서 목격…악지르는 모습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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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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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덕제의 아내 정모씨가 대중에 얼굴을 공개,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남편을 믿고 지지한다고 밝힌 가운데 워마드를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5일 정모씨는 남편 조덕제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조덕제TV’에 출연해 “남편 조덕제가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다고 확신했다”고 말했다.

또 조덕제와 그의 정모씨 방송 도중 워마드를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앞서 정씨는 “대한민국 500만 페미니즘 플러스 50대 갱년기 아줌마들의 공공의 적”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바.

조덕제는 아내에게 “페미니즘에 대한 경험이 많고, 페미니즘을 본 적 있으시다고 들었다”고 말문을 뗐다. 그러자 정씨는 “광화문에 있는 워마드를 본 적 있다”며 “(워마드 회원들이) 무섭다. 소리를 고래고래 지른다”고 말했다.

이에 조덕제는 “흉내내보라”고 거들었고 정씨는 “아악”하고 소리를 내지르며 흉내를 내기도 했다.

한편 영화 촬영 중 반민정을 추행한 혐의를 받았던 조덕제에 대해 지난 9월 대법원 2부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최송희 alfie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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