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인기가요 샌드위치 줄 수 있다더라"…권광진 팬덤 發 '오프 더 레코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투데이

보이그룹 엔플라잉 멤버 권광진이 팀에서 탈퇴한다. 일부 팬덤에서 불거진 부적절한 행보가 후폭풍을 낳는 모양새다.

19일 엔플라잉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권광진 군이 비공식적으로 팬과 교류한 것으로 확인돼 팀 임의 탈퇴 조치를 내렸다"라고 발표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권광진이 팬과 사귀면서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라는 폭로 글이 퍼진데 따른 결과다.

앞서 권광진은 지난 18일 '홈마(홈마스터, 스타의 사진을 찍어 보정 후 커뮤니티에 게재하는 팬) 꼬셔서 연애하는 아이돌'이란 제목의 게시글로 인해 세간의 도마에 올랐다. 글쓴이는 "권광진이 개인적으로 한 팬에게 접근해 연인 관계를 가졌다"라면서 "팀 동료를 깎아내리거나 회사를 비판하는 발언을 했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해당 글에 따르면 권광진은 "인기가요 샌드위치 먹고 싶으면 말하라"고 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인기가요 샌드위치'란 SBS '인기가요' 출연자들에 한해 주어지는 매점 샌드위치다. 다수 아이돌들에게 맛있다고 정평이 나 있는 간식이기도 하다.

[이투데이/김일선 기자(ilsun@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