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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복수가 돌아왔다’ 곽동연, 조보아에 “넌 충분히 자격 있어” 정교사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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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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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복수가 돌아왔다’ 곽동연이 조보아를 정교사로 채용했다.

17일 방송된 SBS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서는 손수정(조보아 분)이 정교사 채용에 당황해 오세호(곽동연 분)에게 그 이유를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임 이사장에 오른 오세호가 문제학생들만 모아 ‘들꽃반’을 편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박선생(천호진 분)은 차별을 심화시키는 인권 침해라고 반발했다.

하지만 오세호는 “선생님 수업에 깨어 있는 학생이 몇이나 되냐? 수준별 학습은 진정한 평등이라는 게 제 교육철학이다”라고 받아쳤다.

이어 오세호는 “재단에서 손수정 선생님을 정교사로 채용하기로 했다. 오영민 학생 일은 정말 감사하다”고 깜짝 발표해 손수정을 크게 당황시켰다.

이후 손수정은 오세호를 찾아가 강복수(유승호 분)가 자발적으로 복학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오세호는 “계속 석연치 않은 이유로 임용이 못 됐더라. 앞으로 설송고의 잘못된 것들, 모두 바로 잡을 것”이라며 “넌 충분히 자격 있다”고 말했다.

이에 손수성은 “그래. 나, 충분히 자격 있다. 이제야 세상이 제대로 돌아가네”라고 혼잣말을 하며 자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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