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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땐뽀걸즈' 박세완과 장동윤이 썸을 끝내고 연애를 시작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땐뽀걸즈' 9회에서는 김시은(박세완 분)이 권승찬(장동윤)에게 마음을 전했다.
이날 서로 마음을 확인한 김시은과 권승찬. 김시은은 권승찬에게 "우리 사귀는 거 맞지"라고 말했고, 권승찬은 미소를 감출 수 없었다. 김시은은 "그럼 이제 우리 뭐하지"라며 말했지만, 권승찬은 첫 키스를 생각하며 펄쩍 뛰었다.
김시은은 "나 손 말한 건데. 손"이라며 웃었다. 김시은은 "너 억수로 개방적이다. 그런 남자인 줄 몰랐다"라며 놀렸고, 권승찬은 "머릿속으로 떠오르기만 했다고"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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