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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박준형 기자] 14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8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그랜드 파이널스 혼합복식 남북단일팀 장우진-차효심 조와 한국팀 양하은-임종훈 조의 4강전에서 승리한 장우진과 차효심이 기뻐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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