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SK 와이번스, 로맥과 총액 130만 달러에 재계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팀 SK 와이번스가 제이미 로맥(33)과 총액 130만 달러(연봉 105만 달러·옵션 25만 달러)에 재계약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로맥의 연봉은 올해 50만 달러에서 두 배 상승했다. 총액도 85만 달러에서 45만 달러 늘었다.

이로써 로맥은 3년 연속 비룡 유니폼을 입는다.

2017년 대체 선수로 SK에 온 로맥은 올해 만개한 기량을 뽐내며 SK의 4번 타자를 꿰찼다.

정규리그 141경기에서 타율 0.316, 홈런 43개, 타점 107개, 득점 102개를 올려 역대 SK 선수 최초이자 KBO리그 선수 13번째로 타율 3할-홈런 40개-타점 100개-득점 100개를 기록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