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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죽어도 좋아' 백진희, 강지환 고백에 칼거절 "팀장님,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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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죽어도 좋아'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백진희가 강지환의 고백을 거절했다.

13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는 백진상(강지환 분)의 고백을 거절하는 이루다(백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진상은 "좋아한다. 내가 언제 어디서 이대리를 좋아하게 됐는지는 모르겠다. 그런데 이대리를 좋아하는 건 확실하다. 이대리를 보고있으면 마음에 확신이 든다"며 횡설수설 마음을 고백했다.

이루다는 횡설수설한 고백에도 불구하고 "그만하세요. 저 다 알아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데 이유나 맥락을 설명하는 게 어려운 일인거 안다. 팀장님 같은 사람이 더 어렵다는 것도. 하지만 한가지는 알겠다. 팀장님 지금 진심이라는 거. 그래서 저도 진지하게 답하겠다"며 곧장 대답할 준비를 했다.

백진상은 "대답을 바라고 한 얘기가 아니다. 내 맘을 전하고 싶었다"며 이루다의 대답을 짐작한듯 대답듣기를 거부했지만 이루다는 결국 "죄송해요"며 거절을 말했다.

한편 이루다에게서 타임루프 얘기를 들은 강준호(공명 분)은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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