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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설, 빠른 대처 "허위사실, 모든 법적대응 할 것"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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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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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가수 마이크로닷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된 사기설과 관련해 강경대응을 선포했다.

19일 온라인상에는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과거 충북 제천에서 이웃 주민들을 상대로 사기를 치고 돈을 편취해 뉴질랜드로 도주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글이 급속도로 퍼져 논란이 불거졌다.

특히 1993년생인 마이크로닷은 실제로 제천에서 태어나 4살 때 부모를 따라 뉴질랜드로 이민을 간 것으로 알려져 소문에 힘을 싣기도 했다.

이에 마이크로닷 소속사는 빠른 확인에 들어갔다. 이후 소속사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아티스트하고는 관련이 없는 사안이나, 본인에게 해당 내용이 다 허위사실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명예훼손 등 저희가 취할 수 있는 모든 법적대응을 준비하고 있다"며 강경대응에 나섰다.

2006년 그룹 올블랙 멤버로 데뷔한 마이크로닷은 현재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 활약 중이며 배우 홍수현과 12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 중이다. 다방면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마이크로닷인 만큼 그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난 10월 22일 첫 번째 선공개 곡 '너(YOU)'를 발매한 마이크로닷은 11월 25일 에이핑크 정은지와 두 번째 선공개 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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