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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마틴스미스, 12월 연말 콘서트 매진…드레스 코드 '교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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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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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팝 듀오 마틴스미스(정혁 전태원)가 연말 단독공연을 매진시켰다.

12월 14일 홍대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리는 마틴스미스의 단독공연 '하이! 스쿨(Hi! School)'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이로써 마틴스미스는 올해 초 EP '슬레이트(SLATE)'를 시작으로 연말 공연까지 2018년 한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마틴스미스는 이번 단독공연 '하이! 스쿨'을 학교 콘셉트로 꾸민다. 학창시절로 돌아가 그 시절의 설렘과 풋풋함을 공연으로 표현하겠다는 계획이다. 교복을 드레스 코드로 하고, 공연 중 관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마틴스미스는 '슬레이트' 타이틀곡 '미쳤나봐(feat.정성하)'뿐 아니라 위키미키 멤버 리나와 함께 발표한 '집 앞', 네이버 '히든트랙 넘버 브이'를 통해 공개한 '드로우(DRAW)'까지 올 한해 꾸준히 음원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한층 폭넓은 대중성을 얻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올 한해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서 라이브 실력도 인정받았다. '뷰티풀 민트라이프'를 시작으로 '레인보우 페스티벌' '어반 뮤직페스티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그린플러그드-경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까지 올해 주요 페스티벌에 모두 초청돼 음악팬들과 만났다. 특히 그랜드민트페스티벌2018 어워즈에서 주요부문인 최고의 루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마틴스미스는 연말 단독공연 이후 본격적인 신곡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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