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언니네' 셀럽파이브 안영미 "'셀럽이 되고 싶어, 몸풀기용 안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그룹 셀럽파이브 멤버들이 신곡 '셔터' 안무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19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셀럽파이브 멤버 신봉선, 안영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DJ 겸 셀럽파이브 멤버인 송은이 김숙과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송은이는 신곡 저녁 6시 발매되는 '셔터'와 관련해 "'셀럽파이브'를 통해 셀럽이 됐다는 가정하에 오른 무대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모습을 담고 싶었다. 이런 모습이 잘 각인 됐으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특히 '셔터'는 '셀럽이 되고 싶어' 때보다 더 난도은 안무를 펼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에 송은이는 "첫 번째 노래에 대한 기대가 있다 보니, 두 번째 노래는 조금 더 어려워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신봉선은 "8월에 안무를 받아서 지금 4개월째 준비했다. 저희도 기대감을 충족시켜야 한다는 생각에 시작했는데 하면서도 '너무 심각한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송은이는 "원래는 안무 중에 구르기가 있었다. 하지만 부상이 생기다 보니 안무를 빼게 됐다. 그것 빼고는 다했다"고 전했다.

김숙은 "그럼 안무 두 번 할 수 있냐"고 물었고 신봉선은 "두 번은 못 한다. 한 번 추고, 10분은 쉬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숙은 "저는 안무를 다 봤다. 그런데 왜 그렇게 이를 악물고 추나"라고 질문했다. 신봉숙은 "그렇게 안 하면 안 춰진다"고 하소연했다. 송은이는 "중간에 안무 영상 보여드리려고 연습할 때보다 지금은 조금 더 여유가 생겼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영미는 "'셀럽이 되고 싶어'를 처음 배울 때만 해도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는 그 안무를 몸 풀 때 춘다"고 덧붙였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