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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질롱코리아가 호주야구리그 개막 이후 2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질롱코리아는 16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 국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8-2019 호주야구리그(ABL) 시드니 블루삭스와의 경기에서 2-7로 패했다.
질롱코리아 선발 이재곤은 1회 밀어내기 볼넷 포함 3피안타 2볼넷으로 2점을 내줬다. 밀어내기 상황에서 구대성 감독이 볼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을 당하기도 했다.
이재곤은 3회에도 2점을 더 내줬다. 질롱코리아는 4회초 밀어내기 볼넷에 이어 잡은 1사 만루 기회를 병살타로 날렸다. 6회 노학준의 3루타에 이은 권광민의 희생플라이로 2-4로 추격했다.
시드니는 7회 디안토니오의 적시타, 제이크 레빈의 2타점 적시타로 3점을 더하며 7-2로 승리했다.
개막 후 2연패 늪에 빠진 질롱코리아는 17일 김진우를 선발로 내세워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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